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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따뜻한 자본주의 육성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펼쳐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9/18 [10:06]

김포시, 따뜻한 자본주의 육성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펼쳐

강주완 | 입력 : 2013/09/18 [10:06]

김포시가 최근 따뜻한 자본주의 모델로 관심이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의 비전과 희망을 담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10월 2일 오후 1시부터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전문가 초청강연과 사회적기업 성공사례 발표를 비롯한 음반․공연 제작업체로서 김포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육성중인 NHR커뮤니케이션즈(주)의 공연을 더한 톡플콘서트(Talk & Play)를 개최한다.

이어 10월 8일부터는 5주간 매주 1회 관내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영역의 대표자와 종사자의 실무 스킬과 마케팅 홍보역량 강화를 목표로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민․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는 김포시 사회적경제 시민홍보단은 관내 사회적경제 생산품 및 서비스 체험후기, 따뜻한 경제모델의 가치에 대해 SNS 등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며 착한기업 제품 소비촉진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5회에 걸쳐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진행해 오는 가운데 환경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1개,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3개, 김포형 예비사회적기업 2개, 마을기업 4개가 창업해 지역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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