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유영록 시장의 김포5일장 방문에 이어, 13일에는 문연호 부시장이 통진5일장을 방문해 추석성수품에 대한 물가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문 부시장은 사과, 배, 밤 등 추석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물가 동향을 살피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상인들은 “궂은 날씨에도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를 돌보기 위해 통진5일장을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며,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문연호 부시장은 “서민 물가안정과 더불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날 통진5일장에서 구입한 과일과 떡 등을 노인시설과 장애인시설에 전달해 추석명절의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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