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북변동 전통시장에서 즐겁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한 재난예방 안전캠페인을 벌이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 공무원을 비롯한 김포시자율방재단, 시민안전봉사대 등 유관기관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행사는 추석 제수용품을 장만하고자 김포5일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성묘․벌초 등 야외활동시 안전수칙 및 즐겁고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문구가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직접 배부하면서 “즐겁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일상주변에서 발견되는 위험요소 발견시에는 재난안전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상황관리 체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