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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곶면,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손길 줄이어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9/14 [10:04]

김포 대곶면,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손길 줄이어

강주완 | 입력 : 2013/09/14 [10:04]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김포시 대곶면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대곶면 관내 요식업 대표와 주민 15명으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 다솜사랑회에서는 지난 10일 백미 10kg 50포를 대곶면에 기탁했다.

다솜사랑회는 대명절인 설과 추석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석현 다솜사랑회 회장은 “추석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이웃돕기 동참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 9월 11일에는 대곶면에 소재한 (주)대흥플렌텍(대표 심설희)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20kg 10포를 기탁했다.

이호성 대곶면장은 “정기적으로 주위를 돌아보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며, “따뜻한 마음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고 이렇게 계속되는 나눔활동에 고마울 뿐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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