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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장기동, 찾아가는 법률홈닥터 이용자 만족도 높아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9/14 [09:53]

김포 장기동, 찾아가는 법률홈닥터 이용자 만족도 높아

강주완 | 입력 : 2013/09/14 [09:53]

김포시 장기동주민센터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민센터2층 복지상담실에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법률홈닥터”를 운영했다.

2012년 5월부터 법무부에서 정식사업으로 시작된 법률홈닥터는 취약계층을 비롯한 서민들에게 변호사 자격자가 1차 법률서비스를 제공, 서민과 사법제도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제도로 이시원 변호사가 3시간에 걸쳐 이용을 희망했던 상담 예약자들에게 다양한 법률 분야의 상담을 이어갔다.

그동안 법률에 대한 두려움과 금전적인 문제로 상담을 망설였던 이용자들은 무료 법률 상담이 지속적으로 추진됐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이시원 변호사의 친절한 답변에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이시원 변호사는 “법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줬다는 것만으로도 뜻 깊은 하루였다”며,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이 법률홈닥터를 이용한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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