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 육성의 시작

2014년 영재교육대상자 관찰ㆍ추천 선발 담당자 협의회 개최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9/14 [09:51]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 육성의 시작

2014년 영재교육대상자 관찰ㆍ추천 선발 담당자 협의회 개최
강주완 | 입력 : 2013/09/14 [09:51]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김포 지역 2014년 영재교육대상자 관찰ㆍ추천 선발을 위한 초ㆍ중학교 영재교육 담당자 협의회를 김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김포 지역은 현재 영재교육원을 포함한 11개 기관 23학급이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기관 설치 승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365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관찰․추천은 지필 평가에서 파악할 수 없었던 다양한 능력과 잠재된 영재성을 판별하여 선발 도구로서의 타당성이 높은 선발 방법이며 관찰ㆍ추천선발 시범 교육청인 김포교육지원청은 3년간 운영한 노하우로 관찰․추천을 처음 도입하는 인근 지역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자료 공유 등으로 최근 영재교육 동향인 관찰ㆍ추천선발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4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계획 및 업무 매뉴얼 안내로 단위학교에서 겪을 수 있는 업무의 어려움을 최소화 하였으며, 질의응답을 통하여 담당자들의 관찰ㆍ추천선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심광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영재교육의 성공을 위한 시작은 선발에 달려 있다며, 여러 업무 처리로 바쁘지만 관찰ㆍ추천선발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타당한 영재교육대상자들이 선발 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노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찰ㆍ추천선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선발 해당 학년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찰ㆍ추천선발 연수와 창의적문제해결력 문항 개발 연수를 통하여 관찰ㆍ추천선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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