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수련대회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9/05 [11:34]

김포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수련대회

강주완 | 입력 : 2013/09/05 [11:34]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에 걸쳐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NH수련원에서 시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농촌지도자 및 생활개선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수련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수련대회에서는 김포농업단체회원의 단합도모와 더불어 한‧중 FTA 체결에 대비한 새로운 농업작목 발굴을 위해 인제군 치콘생산시설과 강릉시에 위치한 강원도특화작물연구소를 견학했다.

NH수련원에서 있은 개회식에서 양삼만 소장은 “김포농업을 이끌어나가는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한 수련대회를 축하한다”며, “양 단체의 단결로 김포농업이 국제화시대에 한국농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광재 농촌지도자회장은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원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양 단체의 친목이 더 두터워지고 김포농업의 혁신을 이루는데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김명숙 생활개선회 부회장은 “그동안 양 단체는 김포농업의 희망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모든 회원들이 강소농 전도사로 활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김포제일고 출신인 한광일 열린사이버대 석좌 교수를 초청한 특강을 열고 “웃음을 통한 건강 지키기”란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치며 회원들의 많은 갈채를 받았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