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1동은 2일 청소년지도위원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탈선의 온상이 되고 있는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 점검은 청소년의 출입이 금지된 업소(유흥․단란주점 등)와 청소년 출입이 제한된 업소(노래방, 비디오방, PC방 등)등을 집중 단속하고 편의점, 일반음식점을 순회하며 청소년에게 주류 술, 담배 판매금지 준수를 당부했다.

이강근 동장은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유해업소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