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12차시에 걸쳐 시민들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지식 향상을 위한 「열린 시민 아카데미」를 무료로 진행한다.

김포시 평생학습센터와 인하대학교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과정은 행복한 사회복지를 위한 인식과 실천, 생태디자인, 문화적 다양성과 문화를 보는 시각, 합리적 소비생활, 기후변화 시대의 지역에너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평생학습센터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북부학습권에 있는 양곡도서관에서도 같은 강좌를 편성하고 9월 9일까지 접수한 후, 9월 11일부터 총12주 동안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평생학습센터(http://learning.gimpo.go.kr)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 980-5144~5416)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