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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통진읍, 무단투기 취약지 “검바위약수터” 대대적 정화활동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9/03 [13:04]

김포 통진읍, 무단투기 취약지 “검바위약수터” 대대적 정화활동

강주완 | 입력 : 2013/09/03 [13:04]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약수터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나섰다.

김포시 통진읍 서암5리에 위치한 검바위약수터는 방문객들의 비양심적인 행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끊임없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책을 강구하던 서암5리 마을이장은 8월 마을회의를 거쳐 지난 30일 마을주민과 함께 대대적인 정화작업을 펼쳤다.

또한, 이번 정화활동은 통진읍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공익요원이 함께 참여해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서암5리 조문연 이장은 “앞으로는 많은 사람이 찾는 검바위약수터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마을주민이 앞장서서 정화작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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