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가람초등학교 (교장 최동석)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본교에서 하고 있는 교육활동(영어 온라인프로그램, 아침시간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교육, 매일 아침 10분 영어)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본교 학생들의 영어특색교육 활동 상황 등을 전달 및 홍보하기 위해 2013년 8월 제2호 영어 신문을 발간하게 되었다. 이는 학생들에게는 학교·학년·학급 영어 관련 행사에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학부모에게는 학교 내외의 자세한 영어 교육 활동 모습을 알려 학교와의 유대감을 강화시키며 자녀를 교육하는데 도움을 주는 효과도 있다.

여러 학부모님들은 이번 영어신문 발행이 학부모, 학생, 학교를 연결하는 매체로서 유기적인 교육 활동뿐만 아니라 인성 교육의 장이 되고, 나아가 학교에 대한 긍지와 애교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본교 영어전담교사인 문경근 선생님과 송진희실무사가 신문 틀에 적절한 위치를 잡아 편집하는 등의 제작과정을 주관하였으며, 문맥과 맞춤법이 맞도록 교정을 보았다. 원어민 교사인 Alistair Nicklen 선생님은 영어 맞춤법에 있어 실수가 없도록 교정해주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영어신문은 A3 사이즈 용지 양면 인쇄로 총 8면으로 발행되며, 황인건 교감선생님 말씀, 전교생의 나의 꿈, 1년 동안 영어 수업에서 활동했던 작품(과학상상화 그리기, 나의 미래모습),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기사문 (영어말하기 대회 수상자 원고, 나의꿈, 우리가족, 내가 사랑하는 것들, 아빠는 요리사, 블랙아웃 등), 학부모 칼럼, 우리학교소식(학급동아리 발표, 청소년단체 발대식, 이촌맺기, 영어말하기대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오페라 공연등)을 실어 다채롭게 제작하였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기사문을 심사하고 선정하는 과정에서 학년별로 2명의 원고를 채택하였는데, 수준이 높은 원고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여 선정에 어려움을 느낄 정도였다고 심사위원들이 입을 모았다.

특히, 최동석 교장선생님께서는 학교를 중심으로 한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을 하여 우리 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사회에 대처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학생과 학부모님 선생님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발전하는 김포한가람초등학교를 기대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