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및 25개 지역교육청과 함께 2013 을지연습을 실시 중에 있다. 주요연습 내용으로는 ▲전시전환절차 숙달 ▲안보·안전의식 제고 ▲사이버테러 대비 ▲주요현안 토의 및 실제훈련 등이다. 을지연습 첫날인 19일에는 공무원 비상근무 발령에 따른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전시전환 절차 숙달을 위한 직제편성훈련과 기관소산훈련이 김포교육지원청 및 고촌초에서 실시되었다. 21일(수)에는 392차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관내 소방서와 소방합동훈련 및 접경지역 학생 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훈련에서는 화생방에 대비한 방독면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이 시연되며, 대피훈련은 북한의 포격에 대비하여 월곶초 외 3교에서 실시된다. 22일(목) 을지연습 강평으로 마무리 되는 이번 훈련은 북한의 지속적인 위협속에서 민·관·군이 합동으로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본다는 측면에서 안보의식이 한층 제고되는 크나큰 계기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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