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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돌이 · 포순이가 깨비 캠프촌에 떳다

김포서, 놀이를 통한 어울림 활동으로 4대 사회악 체감안전도 향상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8/19 [17:46]

포돌이 · 포순이가 깨비 캠프촌에 떳다

김포서, 놀이를 통한 어울림 활동으로 4대 사회악 체감안전도 향상
강주완 | 입력 : 2013/08/19 [17:46]

 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는 8. 17(토) 09:00 고촌 아라뱃길에서 열린 제12회 김포예술제「깨비 캠프촌」에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참여하여 가족단위로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 등 500여명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퍼포먼스 통하여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체험부스에서는 공던지기 놀이를 운영하여 학부모와 아이들이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하여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이 써진 통에 공을 던져 넣어 쌀, 라면, 과자 등 선물을 받았다.

 또한 무대에서는 포돌이·포순이의 손을 잡은 50여명의 어린이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추어 흥겹게 말춤을 추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생 아이를 둔 학부모 김00씨는 “아이가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춤을 추고,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공던지기를 하니 아이에게는 흥미로운 경험과 함께 학부모에게는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해 배우는 경험을 했다”며 말했다.

 고창경 김포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여 주민호응도를 높이며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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