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정부의 핵심과제인 ‘정부3.0’을 반영한 시민 맞춤형 U-City사업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난 14일 부시장실에서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연호 부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U-City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김포한강신도시 U-City사업의 현안사항과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김포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유비쿼터스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U-City 구축사업에 정부3.0의 7대 전략 과제에 맞춰 △사회기반 시설관리 △민생치안 △선재적 재난대응 △업무효율화 △환경오염대응 등의 서비스를 시정에 맞게 구현, 시민이 행복한 Smart & Safe U-City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문 부시장은 “LH의 재정악화로 전국의 U-City 사업이 축소됐지만, 정부 3.0 전략과제 수행을 위한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해 김포시가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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