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양촌읍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폭염에 취약한 65세 이상자로 이루어져 있어 오전 8시부터 작업을 시작해 한낮에는 작업을 피하는 등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쉬는 시간을 자주 갖는 등 안전사고가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양촌읍 관계자는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차량이 많이 다니는 도로변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에 노출되는 일이 많다”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