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사우동, 잡풀 무성한 계양천변 “산책길 새단장“

홍선기 | 기사입력 2013/08/07 [15:25]

사우동, 잡풀 무성한 계양천변 “산책길 새단장“

홍선기 | 입력 : 2013/08/07 [15:25]

 김포시 사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명은 지난 6일 무려 2km 구간에 걸쳐 무성하게 자란 계양천변 제초작업을 벌였다.

계양천변은 여름철 장마때 마다 거름진 토양이 합쳐져서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지역이다.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고 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새벽부터 참여자 전원이 힘든 기색 없이 작업에 열중했다.

작업 참여자 중 홍원길 지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산책환경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사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올 2월 연시총회에서 아름다운 사우동 만들기에 역점을 두기로 하고 지역내 환경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은데 따른 행보다.

특히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시책의 일환인 클린누리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도시미관 정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성구 사우동장은 ‘지역발전과 소통의 아이콘으로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이 크다며 변함없는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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