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현장행정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7/29 [17:06]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현장행정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3/07/29 [17:06]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하성면 봉성리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친환경바로채소(주)를 방문, 공동작업장 및 부대시설( 2동, 336㎡)을 둘러보고 관련 농가를 격려했다.

본 시설은 2012년 클린농업벨트기반구축사업으로 경기도와 김포시에서 자부담 포함 총 사업비 2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5월 23일 준공했다.

김포시친환경바로채소(회장 최정석)는 120농가가 참여 결성된 단체로 현재는 무농약 인증 20농가가 13ha에서 생산하고 있는 각종 신선채소류를 작년 말에 오픈한 김포로컬푸드에 전량 납품하기 시작해 일반 농가의 친환경인증농산물 생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양삼만 소장은 앞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유기친환경 농업확산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전 회원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며, “센터에서도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의 활성화로 농가 수익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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