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특성화 고등학교 지원 관련하여

'춘천은 애니메이션 특화를 해 나가고 있거든요. 이것저것 하다보면 어느 것 하나도 빨리 되지 않잖아요. 춘천하면 이것이 확 떠오를 수 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있어야만 그것이 다른 산업들도 발전도 이끌게 됩니다. 이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 많다고 하면 기업들이 사람보고 오게 돼있지 않습니까. 지금 그렇게 되기까지 정주여건이라든가 미비한 부분이 있어서 기왕 강원도 중에서도 춘천 이 지역을 발전시킬 때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원해서 좋은 인재들이 이곳에 와서 불편 없이 좋은 정주여건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게 되면 좀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지금 소중한 기반은 만들어진 것 아닙니까. 이렇게 된 것도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같이 힘을 합해서 이곳을 메카로 키워나가는데 힘을 쏟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애니메이션 분야에 굉장히 큰 우리나라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발전을 시켜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분야에 게임도 그렇고 애니메이션도 그렇고 국민들이 뛰어난 창의력과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 앞으로 활발한 현장체험이 이뤄질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지역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