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학교폭력 NO, 친구 사랑 YES!

김포 署․하늘빛초, 학생들과 소통의 장‘학교방문의 날’운영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7/22 [09:31]

학교폭력 NO, 친구 사랑 YES!

김포 署․하늘빛초, 학생들과 소통의 장‘학교방문의 날’운영
강주완 | 입력 : 2013/07/22 [09:31]

 김포시 하늘빛초등학교(교장 박정태)와 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은 다가오는 하계방학을 맞아 7. 18(목) 학교전담경찰관(경찰관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 교실”를 열어 전교생이 참여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한 1~2학년 교육활동은 친근한 캐릭터로 다가와 저학년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펼쳐졌다.

 월곶파출소장(김종현)이 실시한 3~6학년 교육활동은 청소년기의 어린이들이 느끼는 감성을 통해 본 학교폭력의 모습과 해결방안을 대화를 통해 느낄 수 있도록 펼쳐졌고, 청소년의 밝은 미래전망에 대한 진로 교육까지 겸한 매우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어진 즐거운 점심시간에는 포돌이, 포순이를 비롯한 경찰관 선생님들의 급식배식과 친절한 급식지도까지, 하늘빛 200여명 어린이들은 학교전담경찰관(경찰관 선생님)들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느끼는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하늘빛초등학교 김모군은 “수갑도 만져보고 포돌이 포순이와 사진도 찍고 신기했다.”며 “제 꿈이 경찰관인데 미리 ‘김형사’라고 불러주시니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태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협업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고창경 경찰서장은 “하계방학 중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지속을 위한 경찰․학교․학부모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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