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에서는 7월 18일(목) 경기도립중앙도서관김포분관에서 학부모 명예사서 20여명이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이야기’ 동아리 출정식을 가졌다.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김포교육청에서 실시한 ‘동화구연 지도자 자격 과정 및 도서관 업무 지원 연수’ 수료자로서, 연수 종료 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을 진행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재능기부 평가회 및 전문성 신장, 체계적인 재능기부를 위해 동아리를 결성하게 되었다. 앞으로 동아리 회원들은 재능기부 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한 동화구연 심화 연수, 자녀교육 및 독서교육을 위한 토론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청과 도서관은 동아리 활동이 원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동아리를 적극 서포터즈 할 예정이다. 푸른솔초 신재영 학부모님은 “처음 동화구연 자격증을 따는 연수라고만 생각했는데 참여 할수록 학교도서관과 자녀교육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내가 배웠던 내용을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김포 지역 내 다른 아이에게도 전달하고 싶어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많은 학부모님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좋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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