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서, 연이은 자살기도자 구조”

경찰관 기지 발휘 연이은 자살기도자 구조, 소중한 생명 살려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7/18 [16:42]

“김포서, 연이은 자살기도자 구조”

경찰관 기지 발휘 연이은 자살기도자 구조, 소중한 생명 살려
강주완 | 입력 : 2013/07/18 [16:42]

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는  14일 새벽 2시 경  김포 통진 마송지하차도 육교 난간에 걸터 앉아 여자친구와의 결혼 문제로 신병 비관하여 자살을 기도하던 30대 남자를 도로 위로 뛰어내리려는 찰나 통진파출소 경장 김현웅이 순식간에 손으로 바지를 잡고 끌어 올려 극적으로 구조에 성공 하였다.

 또한, 13. 7. 18.(목), 08:40경, 김포 통진 마송리 소망마을 104동 15층 난간에서 사는 것이 힘들다며 신병을 비관 난간 위에서 자살을 기도하던 50대 남자를 몸을 내 던지려는 순간 통진파출소 경장 이창우가 자살기도자의 목덜미를 낚아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통진파출소 경찰관들의 빠른 판단과 순간적 기지로 두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으며, 김포경찰서장(총경 고창경)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치안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미분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