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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선정

평생학습 시설 인프라 확충과 시민 인문학 교육 활성화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7/11 [11:57]

김포시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선정

평생학습 시설 인프라 확충과 시민 인문학 교육 활성화
강주완 | 입력 : 2013/07/11 [11:57]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2013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해 1억 9천만원 국비 확보와 교육부가 인증『평생학습도시』동판과 인증서를 받게 되었다.

그동안 김포시는 2008년 평생학습 전담 부서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 조례를 제정하고,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홈페이지 제작,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한 평생학습축제 등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위해 끝임 없이 노력해 왔다.

교육부가 주최하는‘평생학습도시 공모 지정 사업’은 평생학습 관련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추진계획이 우수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과 발표, 면담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국비지원과 컨설팅등 교육부로부터 질적 관리도 함께 이루어진다.

김포시는 은퇴를 앞둔 중장년(4050)세대의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와 고령사회 생애 재설계 지원등을 위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설치와,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프로그램 계획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군 평생학습 지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행복학습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평생학습 시설인프라가 빈약한 권역에 평생학습지원 체제를 강화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인문학 교육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며 평생학습 포럼을 통해 김포시만의 평생학습도시로의 방향을 토출해 나가고 직무연수등을 통한 전문가들의 역량도 강화시켜 평생학습 허브로써의 기능을 한층강화 시켜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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