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2013 김포교육공동체 200인 100분 공감 대토론회 실시

「모두가 행복한 김포교육을 바꾸는 시간 100분」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7/11 [11:49]

2013 김포교육공동체 200인 100분 공감 대토론회 실시

「모두가 행복한 김포교육을 바꾸는 시간 100분」
강주완 | 입력 : 2013/07/11 [11:49]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7월 10일 수요일 15시부터 17시까지 김포한가람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 및 김포혁신교육 추진을 위해 김포교육공동체 200인이 모여 100분 공감 대토론회를 실시하였다.

 「모두가 행복한 학교 이렇게 생각한다.」를 주제로 제1부에서는 옹정초등학교, 고촌중학교, 양곡고등학교가 ‘행복한 학교’ 에 대한 발제를 하고, 이어서 제2부에서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나와서 토론을 하였다.

 공감 대토론회 좌장은 장기초등학교 임명수 교장선생님이 맡았고, 교직원대표는 고창중학교 백경녀 교감선생님, 학생대표는 김포제일고등학교 장태평 학생회장, 학부모대표는 신양중학교 강주영 학부모회장, 지역사회대표는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원이 지정토론자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교직원 대표는 모두가 신뢰받고, 존중받는 학교에 대해, 학생대표는 수업의 변화와 교직원과 학생과의 소통 및 맞춤형진로수업에 대해, 학부모 대포는 변화된 교육정보 공유로 학교에 대한 신뢰 갖기에 대해, 지역인사 대표는 교육소외 계층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한 행복찾기에 대해 토론을 전개했다.

 지정토론 이후, 청중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다함께 모두가 행복한 학교을 위해 대상별 교육공동체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옹정초등학교 박형호 교감선생님은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인사가 함께 모여 김포교육을 위한 이야기를 나눈 것만으로도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주섭 교육장은 김포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김포교육 공감 대토론회를 통해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김포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