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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평생학습도시 선정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7/09 [11:33]

김포시, 평생학습도시 선정

강주완 | 입력 : 2013/07/09 [11:33]

 김포시가 2013년 교육부가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1억9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쾌거를 이루며 평생학습 배움에 날개를 달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배움이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김포!’ 라는 비전 실현의 시작이며, 김포시정 전반을 평생학습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창조도시 김포를 만드는데 핵심적 역할을 다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평생학습도시란 궁극적으로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 건설을 도모하는 총체적인 도시 재구조화 운동이다.

이번에 ‘3A 공감 프로젝트’란 특화 사업으로 도전해 서면 심사와 면담 심사를 통해 지정된 김포시는 앞으로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라는 명칭사용과 함께 동판과 증서를 수여 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은퇴를 앞둔 중장년(4050)세대 및 고령사회의 생애 재설계 지원을 위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양성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군부대 지원사업 등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선정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행복학습지원센터 지정 지원을 통해 권역별 평생학습 체제를 강화하고 관내 기관과의 유기적 관계를 돈독히 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며, 평생학습 포럼을 통해 김포시만의 평생학습도시로의 방향을 토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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