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2동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48번국도 주요도로변을 비롯한 운양동, 장기동 주요입구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여름철 폭염을 피해 새벽에 진행된 이번 제초작업은 잡초가 뒤덮혀 여름철 모기 및 해충이 서식하고 있는 풀숲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제초작업 전 회원들은 자체적으로 작업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안경, 안전장비 등을 모두 착용해 만에하나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3일간의 새벽작업이지만 힘든 내색 없이 제초작업에 참여한 지도자는 “앞으로도 낮은 곳에서 봉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추석 전에도 제초작업을 실시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깨끗한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