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은 5일 남･녀새마을회원 22여명과 함께 계양천 산책로 인근 중심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지난 6월에 식재한 여름 꽃묘 주변으로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화단을 재정비 했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 회원은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 6시까지 현장에 나와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계양천 산책로에서 운동 중이던 주민 백모씨는 “아침 일찍부터 주민들을 위해 제초작업을 하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을 보니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의 정이 느껴진다”며 웃음꽃을 피웠다.

예초기를 돌리던 조진호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보기 좋은 경관과 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