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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2동 주민센터, 장마철 대비 재해대책 총력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7/06 [09:19]

김포2동 주민센터, 장마철 대비 재해대책 총력

강주완 | 입력 : 2013/07/06 [09:19]

 

 김포2동 주민센터는 최근 장마철을 맞아 매년 우기 때마다 배수로가 정비되지 않아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돼 왔던 장기동 47-1번지 일대 배수로 정비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10여 채의 주택과 공장이 상주해 있으나 배수로가 없는 사유지로 토지주의 반대에 부딪쳐 배수로를 정비하지 못해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김포2동 직원과 관할 통장의 지속적인 설득으로 토지주로부터 토지사용 승낙을 받고 공사를 마무리 했다.

이외에도 사우동에서는 사전 예찰을 통해 운양동 1026-5번지 인근 우수관로가 토사로 막힌 부분을 사전 정비하는 등 장마철을 대비한 재해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상연 동장은 “올 장마에 유난히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사전 예찰과 정비를 통해 우기 시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재해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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