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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13년 모범음식점 영업주 간담회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7/04 [13:26]

김포시, 2013년 모범음식점 영업주 간담회

강주완 | 입력 : 2013/07/04 [13:26]

김포시는 4일 ‘2013년 모범음식점 영업주 간담회’를 갖고 88개소 모범음식점에 지정 표지판, 지정증을 교부하며 우수 모범음식점(29개소)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영업주 대표는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해 시민의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 영업주가 먼저 실천하자는 취지 아래 나트륨 저감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밥 반공기 주문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모범음식점 운영관련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영업주에게 모범음식점이 우리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간담회에 이어 모범음식점영업주, 김포시외식업지부, 관계공무원 70여명은 시청에서 원마트 앞 사거리까지 “싱겁게! 알뜰하게! 건강하게!” 슬로건을 내세우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와 균형 잡힌 식단의 조기 정착, 나트륨 줄이기 활성화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황순미 식품위생과장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에 음식점과 시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알뜰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및 나트륨 저감 실천이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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