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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월곶 새마을지도자, “공원·도로환경 정비” 구슬땀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6/29 [09:26]

김포 월곶 새마을지도자, “공원·도로환경 정비” 구슬땀

강주완 | 입력 : 2013/06/29 [09:26]

 김포시 월곶면 새마을지도자회는 28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소공원 주변 제초작업을 펼쳤다.

이날 작업은 48번국도 김포 CC입구 ~ 강화대교 입구, 3. 1운동 기념 만세공원, 곰베마을 입구부터 군하리 시가지를 지나 갈산사거리까지 총 7.8km 구간에 걸쳐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을 제거하며 도로변 환경을 정비했다.

강한 폭염으로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제초작업은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거리환경과 산뜻한 도시 미관 제공을 위해 앞장섰다.

매년 연 2회 이상 48번국도를 중심으로 주민이동이 많은 도로변과 공원을 대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월곶새마을회는 금년 3월부터 시에서 추진하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일환으로 강화대교부터 군하교 3km 구간의 쓰레기 취약지 환경정화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주요도로변에 여름 꽃 5천여 본을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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