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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군 합동 토론회 개최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2/01 [00:00]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군 합동 토론회 개최

더김포 | 입력 : 2009/02/01 [00:00]
경기도는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제위기가 실물경제로 옮겨가면서 고용상황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어 이에 선재적으로 대처하고자 도-시군 일자리 관련 업무담당 국·과장과 실무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1월 30일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지난 1월 14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8년 1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신규 일자리가 12천명 감소하여 IMF('98)와 카드대란('03) 이후 첫 감소를 나타냈고, 경기도는 일자리 증가수가 1천명에 불과하여 '99. 2월 이래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금년도 일자리 전망도 한국은행은 4만명, 기획재정부는 10만명 내외로 예측하고 있으나 최근 급격하게 악화되는 국내외 경제상황을 감안하면 이마저도 불확실한 상황이다.따라서, 경기도는 악화되는 고용상황으로 인해 대규모 실업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재취업 지원사업을 비롯한 청년인턴십, 경기청년뉴딜 사업, 신용회복대상자 취업지원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시군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게 된다.특히, 도를 비롯한 시군별로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업지원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시군별 지역 상황에 적합한 특성화된 취업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하도록 하고 최근 고용상황을 감안하여 사업의 확대방안과 조기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용지원사업에 대한 관련 전문가의 사업설명을 통해 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실업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혁신형 일자리 창출방안』이라는 주제로 고성과작업장 혁신센터 소장 이장원 박사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뉴패러다임 컨설팅 성과에 대한 분석과 사례를 통하여 일자리 창출방안과 그 시사점을 제시하게 된다.현재 경기도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지난 1월 14일부터 도정을 비상경제 응급체제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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