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여름 휴가철 숙박시설 등 안전관리 당부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6/24 [10:57]

여름 휴가철 숙박시설 등 안전관리 당부

강주완 | 입력 : 2013/06/24 [10:57]

 김포소방서(서장:최영균)는 여름(휴가)철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숙박시설 등 여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화재예방을 통해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안전관리 대책을 24일 발표했다.

주5일제 근무 전면 시행에 따른 주말 여가시설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고, 다가올 여름(휴가)철을 맞아 다수의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이용객의 안전확보 및 화재예방을 위해 숙박시설 등 63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오는 8월 31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며,

숙박시설 등 방문 시 기초 소방시설에 대한 효용성과 설치의무화에 대한 홍보를 통해 화재발생시 초기 대처·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안전관리를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여름방학기간 ‘소방안전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한 열린 소방서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수련회, 단체캠프 등 청소년 수련원을 찾은 학생들에게 청소년 단체 캠프와 연계한 소방안전교육(교실)을 운영해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화재예방 활동을 철저히 할 계획이며 또한 관계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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