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은 19일 6월중 반상회를 갖고 김포경찰서 주관으로 ‘안전한 시민, 행복한 김포만들기’라는 주제로 현장 순회간담회를 열었다.

신임 김포경찰서장이 직접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통장들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과 법질서 확립’을 다짐하고 지역치안에 대한 현장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풍무파출소 신설과 주요도로 교통신호체계 개선에 대한 건의가 나오자 고창경 서장은 “면밀한 분석을 통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박창원 풍무동장은 “취임 후 바쁜 일정에도 직접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주시는 서장님께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치안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