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여름 휴가철 기간 중 청소년수련시설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수련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18일 유관기관과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안전점검은 청소년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김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관리주체와 합동으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승강기설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위험요소 또는 지적된 사항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기 전 6월말까지 보수·보완토록 관리주체에 통보할 계획이다.

시 재난하천과 노순호 과장은 “휴가철 대비 청소년수련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사고 없는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