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2013 김포시 주민자치학교 학습여행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6/12 [12:33]

2013 김포시 주민자치학교 학습여행

강주완 | 입력 : 2013/06/12 [12:33]

김포시 평생학습센터와 김포시주민자치협의회가 함께 운영 중인 2013 김포시 주민자치학교는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습여행의 일환으로 마포구 성미산 마을과 염리동 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성미산 마을은 주민을 중심으로 육아․교육․생활․문화․경제를 아우르는 공동체 마을로 알려져 있고, 염리동 마을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솔트카페 등 사회적 기업이 활발히 운영되고 골목디자인을 통해 주민소통을 이끌어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학습여행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보고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지역 실정에 접목시켜 무엇을 만들어 낼 것인가라는 고민을 해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전국 대표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2013 김포시 주민자치학교』는 관내 주민자치위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반부터 8시 반까지 주민자치위원 활동 핵심전략과 마을 만들기 사업 이해 등의 내용으로 5회기 동안 진행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