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는

 오는 6월 11일(화) 오전 10시 김포경찰서 5층 하늘채(강당)에서 용혜원 시인을 초청하여 ‘잠자는 열정 깨우기’란 주제로 ‘시민과 함께 하는 경찰교양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시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 중인 용혜원씨는 1992년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을 비롯한 60여권의 시집과 100여권이 넘는 저서를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약 18년간 4900여회 이상의 강연으로 한국강사협회 명강사로 선정된 바 있다.

 고창경 경찰서장은 “이제 경찰의 역할은 시민과 같이 호흡하고 함께 살아가는 역할로 바뀌어야 하며, 경찰교양아카데미를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의 장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강연은 김포경찰서 5층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 및 다과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