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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천대학교 사회적기업 발전 위한 협약 체결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6/08 [09:51]

김포시-가천대학교 사회적기업 발전 위한 협약 체결

강주완 | 입력 : 2013/06/08 [09:51]

 김포시와 가천대학교 사회적기업학과 고용관계연구소는 7일 관학협력으로는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천대학교는 2009년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학과를 개설하고 사회적기업 분야에 국내외 우수한 연구성과와 교육프로그램을 보유한 4년제 대학으로써 성남시와 강화군에 각각 캠퍼스를 두고 있다.

사회적기업은 최근 사회 양극화로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심각한 실업문제와 고령화에 따른 복지수요 증가로 정부재정의 한계에 직면한 우리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관․학간 효율적이고 원활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자원연계 및 프로보노 지원, 성공모델 발굴 및 육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유영록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 사회적기업의 역량을 키우고 발전시켜 나갈수 있는 성공모델의 밑그림을 그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이후 김포시-가천대의 공동주관으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가 6월 12일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문의전화 : 경제진흥과 사회적기업지원센터 ☎031-980-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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