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은 4일 새마을부녀회 외훤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송택지개발지구 일원 2,000여평에 코스모스 꽃묘를 식재했다.

이번 꽃밭 가꾸기는 마송택지개발지구 미분양 대지에 꽃묘를 식재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코스모스를 감상할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신순자 부녀회장은 “쓰레기로 도시미관을 훼손해 왔던 미분양 대지가 몇 개월 뒤 꽃밭으로 바뀔 생각을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환경 가꾸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