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4일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우리집 도로명주소 알기” 홍보행사를 가졌다.

6월중 월례조회와 함께 진행돼 37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번행사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을 대비해 공직자부터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알고 활용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월례조회에 입장하는 직원에게 우리집 도로명주소 작성지를 배부하고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표기한 대상자 30명을 추첨해 온누리 상품권을 배부하는 한편 표기 오류 직원에 대해서는 올바른 도로명주소를 개별 메일주소로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홍보와 병행해 공무원을 비롯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