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30일(목) 김포시 관내 초등 4개교 24여명의 특수학급 재학생들에게 풍무동 CGV의 후원으로 김포시 장애학생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김포시 장애학생 문화예술 지원프로그램’은 김포시 장애인 학부모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무료로 영화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이다.

 풍무동 CGV에서는 지속적으로 장애아동들이 영화관람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7월, 9월, 11월 3회의 무료영화 관람을 지원할 계획이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홍보를 할 예정이다.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장애아동들이 영화관람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소외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장애아동들에게 문화예술참여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