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1만3천여명 장애인들의 일자리참여와 사회재활의 요람이 될 김포용화사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석지관)가 오는 6월 4일(화) 14시에 개원식을 한다.

이번의 개원식은 식전 축하공연과 기념식, 시설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김포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복지시설에 개원을 알리고,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격려와 지지의 장이 될 예정이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김포용화사지회(대표 석지관스님)가 직접 설치하여 운영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상2층(947.6㎡) 규모로 김포시 운양동 829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중증 성인장애인들에게 자립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등의 다양한 재활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이용 장애인들의 사회적응능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취업이 어려운 직업적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적응훈련, 제과제빵과 기타단순임가공 등의 생산 활동을 통하여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주간보호센터와 보호작업장을 이용할 장애인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나 보호자들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보호작업장 031-982-5722 / 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 031-981-5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