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스승의 날 기념 학부모 1일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진로체험활동 행사 열려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5/24 [15:17]

스승의 날 기념 학부모 1일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진로체험활동 행사 열려

강주완 | 입력 : 2013/05/24 [15:17]

 김포신풍초등학교(교장 류묘희)는 5월 15일 스승의 날에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체험교실』행사를 갖고, 우리 학생들의 꿈을 도와주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법무사, 제과제빵사, 환경전문가, 과학자, 군인 등 12개의 직업을 갖고 계신 학부모님들께서 우리 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직업이야기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생생한 직업체험활동을 1일 명예교사가 되어 진로체험 수업을 해 주신 것이다.

‘생활속의 법률이야기’로 수업을 해주신 법무사 권창택 명예교사 선생님은 우리 생활 속 법이야기를 재미있는 실례로 소개해 주시며 법무사와 변호사, 판사, 검사와 같은 법관련 직업체험을 생생하게 전해주셨다.

‘국군은 싸우지 않는다’로 수업을 해주신 군무원 양형용 명예교사 선생님은 나라를 지키는 국군의 용맹함과 지혜로움을 실감나게 전해주시며, 군인으로서의 삶과 보람을 우리 학생들에게 알려주었다.

‘리싸이클 산업이야기’로 수업을 해주신 환경전문가 박창식 선생님은 우리 주변의 생활속 재활용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과 더불어 관련 직업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주며 우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었다.

오늘 진로체험 수업에 참여하신 송종운 명예교사 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시는 선생님의 뜻을 새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진로 선택에 도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오늘 진로체험활동에 큰 만족감과 보람을 느꼈다.

오늘 진로체험 수업에 참여한 김가온 학생(3-1)은 “자신이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제과제빵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제과제빵사가 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기뻤다”며 오늘 진로체험 수업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김포신풍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교직원들에게 달아주는 스승의 날 기념 행사와 함께 사도헌장 낭송 등 참스승의 뜻을 새기는 자체 행사를 통하여 스승으로서 보람과 사명감을 느끼는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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