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의 청렴 정복을 위한 끊임없는 행보에 숨이 가쁠지경이다.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주섭)은 2013.5.24.(금), 김포대학 국제회의실에서 김포교육 일반직 공무원 19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보안교육에 관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김포교육의 청렴홍보의 일환으로 구성된 직장동호회 ‘청렴 하모니 합창단’의 맑은 청렴송으로 문을 활짝 연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공직윤리담당관 김용국 사무관을 초빙하여 반부패 청렴 종합 시스템을 소개하고, 청렴에 대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수렴·분석하여 신속히 적용할 수 있는 ‘찾아가는 청렴 힐링 틈새 교육’이라는 주제로 실시 되었다.

 사실 이번 직무연수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혁신 경기교육 청렴문화 정착’이라는 비전아래 그동안 김포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추진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올해 초 2월~4월만해도 김포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교장·교감을 비롯해 소속직원 · 관내 급식 관계자 · 체육담당교사 및 학부모단체를 대상으로 반부패를 향한 불법찬조금 근절대책, 공무원행동강령 등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청렴교육을 실시하였고 청렴서약식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하여 그 의지를 다져왔다.

뿐만아니라 직원들에게 각종 사이버교육 및 집합교육을 통해 적립하는 청렴 마일리지 제도를 독려하고,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청렴자가진단을 직원 모두가 참여하도록 하여 매월 청렴의식을 체크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청렴 학습동아리에서는 청렴을 생활하기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청렴 표어, 청렴명함, 청렴UCC 공모, 교육장 청렴 인터뷰 동영상 제작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하고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청렴 정복을 위한 행보에 김포교육가족 모두 조금은 지칠만도 하건만 “청렴은 힘들고 안 힘들고의 문제가 아니다! 청렴이라는 두글자 속에 포함된 모든 일련의 공직자로서의 품행과 가치관이 우리가 들이마시는 허공의 공기와 같이, 마시는 물과 같이, 주변에 우리와 같이 숨쉬고 존재하는 자연과 같이 당연한 것이 될 때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을것이다!“ 라고 말하는 지원청 관계자의 말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