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는 굽네치킨으로 유명한 ㈜지엔푸드와 2013. 5. 23(목)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사항 설명 및 동영상시청, 양 기관 협약, 서두원 선수 홍보대사 위촉, 간담회 형식 으로 진행되었다.

 ㈜지엔푸드(대표이사 홍경호)는 전국 830여개 체인점이 있으며 월100만 박스이상 판매하는 등 최근 치킨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번 달부터 굽네치킨 포장 상자에 「4대 사회악 근절, 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문구와 학교 폭력 신고 전화번호 117을 기재하여 전국 체인망을 통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한다. 이를 계기로 국민에게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 낼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포경찰서는 국내 종합격투기 로드FC 메인 이벤터인 서두원 선수를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한층 더 근절 의지를 표명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대표이사 홍경호는 “국민들을 위해 시작된 국가 정책인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으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효과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서두원 선수는 “김포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학교폭력근절뿐만아니라,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미약하나마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창경 경찰서장은 “대형 프랜차이즈 회사 GN푸드와 협력체계 구축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붐 조성 확산과 국민들에게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