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박효수)는 22일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에 소재한 성동저수지에서 2013년 저수지 녹조 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방제훈련에는 저수지 부영양화로 녹조류 대량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성동 및 통진 수질관리협의회 회원, 인근 마을주민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상에서 훈련용 보트로 녹조제거(황토 및 유니클린) 1톤을 살포하였으며, 또한 수질검사 및 오염원제거를 위해 성동 저수지 주변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박효수 지사장은 “저수지에서 녹조현상이 발생할 경우 수질오염 뿐만 아니라 환경생태계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사전예방과 신속한 방제작업이 중요하다”며 녹조발생시 신속한 방제작업 및 위기대응능력을 키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