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지난 5월 20일, 21일 이틀간에 걸쳐 자신의 학교를 대표하는 초등학교 5~6학년 48개팀, 중학교 1~2학년 32개팀이 참가한 제21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김포시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생과학탐구올림픽은 자연관찰탐구, 과학탐구실험의 두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탐구력을 배양하고, 과학 분야의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대회이다.

 김포 소재의 걸포중앙공원에서 열린 자연관찰탐구부문은 식물이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과 관련한 주제로 학생들의 자연의 이해와 탐구 능력을 평가하였고

 김포교육지원청과 과학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한 과학탐구실험부문은 혼합물의 분리와 계절의 변화와 관련한 주제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실험 설계 및 탐구 능력을 평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김주섭 교육장은‘학교에서 탐구․체험 중심의 과학교육이 충실하게 이루어지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탐구실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인 탐구 능력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김포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다양한 과학 대회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신장과 김포 과학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많은 효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