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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김포세계인큰잔치, 26일(日) 걸포중앙공원에서 열려

제6회 세계인의날 기념, 14개국가 17개 세계여행부스 체험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5/20 [09:27]

2013 김포세계인큰잔치, 26일(日) 걸포중앙공원에서 열려

제6회 세계인의날 기념, 14개국가 17개 세계여행부스 체험
강주완 | 입력 : 2013/05/20 [09:27]

제6회 세계인의날을 기념하여 김포시 거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과 모든 김포시민이 함께하는 “2013김포세계인큰잔치”가 오는 26일(日) 오전 10시부터 김포 걸포중앙공원일대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포세계인큰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3김포세계인큰잔치는 올해로 제6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난민공동체인 재한줌머인연대를 비롯하여 인도네시아(GFCCIC), 네팔(CAM), 베트남 등 김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자조모임들이 중심이 되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전도사로써 참여한다.

2013김포세계인큰잔치는 “14개국 17주제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중심으로 10개국가가 참여하는 미니올림픽(축구, 크리켓, 배구, 농구, 베드민턴 등)과 다문화풍물시장, 세계먹거리장터, 다문화공연 및 장기자랑, 다문화체험놀이마당 등 다문화를 주제로 다채롭게 벌어진다. 아울러 제6회 세계인의날 기념식은 오후1시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기념식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난민공동체인 재한줌머인연대의 초대 사무국장으로 방글라데시 줌머난민들이 김포시에 정착하도록 선구적인 역할을 한 차크마나니로넬, 2004년부터 김포시 거주 외국인노동자들에게 무료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MGU의 김용인 회장 등이 김포시장의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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