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한미동맹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격상’

박 대통령 방미 성과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5/15 [16:38]

‘한미동맹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격상’

박 대통령 방미 성과
강주완 | 입력 : 2013/05/15 [16:38]

 박 대통령은 취임 후 첫 해외순방인 이번 미국 방문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을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또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이고 철저한 대북공조 체제를 재확인하고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동북아 다자협력 구상인 '서울프로세스'를 공식제안하는 등 위기 속에 빛나는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외교·안보 뿐만 아니라 경제 부문에 있어서도 보잉(Boeing), 커티스-라이트(Curtiss-Wright), 올모스트 히어로스(Almost Heroes LLC) 등 미주지역 7개 업체로부터 3억8000만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등 경제적으로도 소기의 성과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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