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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시작!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1/19 [00:00]

도,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시작!

더김포 | 입력 : 2009/01/19 [00:00]
-도 법무담당관실, 자치법규 DB구축사업에 기간제근로자 9명 채용 -경기도(법무담당관실)는 조례, 규칙 등 자치법규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DB구축사업에 참가할 기간제근로자 9명을 최종 선발하고 15일부터 업무에 투입하여 경기불황 타개를 위한 2009년도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자치법규 DB구축사업은 1949년 이후 제정된 도 자치법규를 제정부터 현재까지의 연혁DB를 구축하여 경기도 홈페이지(경기넷)와 시?도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한 정보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말 완료할 예정이다.작년 12월 24일부터 6일간 경기도 홈페이지(경기넷)와 노동부 고용알선 전산망(워크넷)을 통해 채용공고를 하여 접수한 취업희망자는 135명으로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신청자 135명 중에는 여성이 87.4%(118명)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30대(45.9%)와 20대(34.8%)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만성적인 여성 일자리 부족현상과 함께 최근 경제불황으로 가정주부 등의 일자리 탐색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학재학 이상 학력 소지자의 신청비율이 70.3%(95명)로서 고학력 실업의 심각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도 관계자는 이번 기간제근로자 채용 전형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업무능력과 경력 및 일하려는 의지를 중심으로 평가, 선발하였으며, 이번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계기로 공공부문에서도 보다 많은 취업 희망자들에게 취업기회가 부여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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