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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제32회 스승의날, 警․學 협력 감사의 카네이션 증정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초·중·고 71개교 학교장에게 감사의 카네이션 증정 과 서한문 전달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5/15 [13:37]

김포서, 제32회 스승의날, 警․學 협력 감사의 카네이션 증정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초·중·고 71개교 학교장에게 감사의 카네이션 증정 과 서한문 전달
강주완 | 입력 : 2013/05/15 [13:37]

 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는 제3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경찰서장과 학교전담경찰관 4명 및 경찰관선생님 59명은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초·중·고 71개 담당학교를 방문, 학교장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면서 스승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 계시는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였다

 고창경 경찰서장은 14일 장기초등학교, 15일 풍무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장선생님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증정하고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면서 “학교폭력 근절에 함께 노력하자”며 스승의 날 감사 행사를 가진데 이어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성범죄예방용 호루라기도 나눠 주면서 “동료도 지켜주고 꿈을 키우는 학생이 되라”며 격려도 해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교장 등 교직원,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장 등 학부모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형사처벌보다는 진정한 사과와 용서로 가·피해자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함으로 DREAM-PRJECT(맞춤형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전담경찰관을 4명으로 증원하여 중·고등학교 학교폭력업무만 전종토록하고 39개 초등학교 경찰관 선생님은 인성중심으로 교육을 강화하기로 재정비하였다”고 말하였다. 

 장기초등학교 교장은 “이렇게 카네이션을 받으니 쑥스럽기도 하고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학교폭력예방활동뿐만아니라 학생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달라”는 협조를 구하였고,

 고창경 경찰서장은 “警 · 學 유기적인 협력체제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호 지속적인 성원과 지지가 필요하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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