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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상반기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안전점검

홍선기 | 기사입력 2013/05/15 [13:29]

김포시, 상반기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안전점검

홍선기 | 입력 : 2013/05/15 [13:29]

 김포시는 재난발생 위험이 높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특정관리대상시설물 중 종교시설, 고시원, 콜라텍, 휴게텔 등 4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을 비롯한 안전관리 기동반으로 구성된 분야별 공무원과 합동으로 건축, 전기, 소방, 승강기, 가스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접지설비, 비상구 통로, 완강기, 소화전, 가스누출감지기, 비상발전기를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은 5월말까지 보수·보완토록 하고, 안전관리를 소홀한 시설은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김포시 재난하천과 노순호 과장은 “특정관리대상시설물은 사고발생 시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사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시설물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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